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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산나

“안나, 안나. 여길 봐야지.” “하아, 언니…” 어쩌다 이렇게 됐더라. 볼을 쓰다듬는 다정한 손길에 안나가 불현듯 기억을 되짚었다. “도대체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걸까?” 그래, 분명 처음 시작은 제 언니인 엘사의 푸념에서부터 시작 되었다. “으음, 글쎄.” 안나는 그 말에 심드렁하게 대답했다.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지나오며 깨달은 마음을, 함께 맥주를 홀짝...

붙잡힌 사흘과 차이콥스키

[그믐달] 中 '3일의 그림자' 리뷰

*스포일러가 있습니다. 눈은 살아 있다 죽음을 잊어버린 영혼과 육체를 위하여 눈은 새벽이 지나도록 살아있다 김수영 시인의 ‘눈’(1956년作) 중 일부입니다. 두 명의 준희 씨를 지면 너머로 만나는 동안, 저는 이 대목이 떠올라 숨이 막혔습니다. 작품이 전개되는 동안 눈은 끊임없이 내립니다. 모든 인물들의 감정을 새하얗게 덮어버릴 듯이 눈발이 휘날립니다. ...

find the truth - [Start of the case]

지인 커뮤 [봄바람이 입술을 훔치고]의 자컾의 설정 조작 창작 소설입니다 피와 눈물 등 체액이 보석이 되는 성설희 X 보석감정사 유소연 X 피와 눈물 등 체액이 보석이 되는 성설희 후우- 작은 숨이 공중으로 흩어지고, 숨을 들이쉬면 기관들이 얼어붙을 듯 시린 공기와 함께 하얀 육각형들이 떨어진다. 아직 이른 아침이라 열지 않은 가게가 길 위에 널려있었고 떠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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